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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사진=MBN |
‘동치미’ 권영찬이 부모님과의 합가에 대한 자신이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부모님과의 합가는 갈등의 씨앗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권영찬은 “제 몸은 장모님을 보여 드린 적 없는데, 장모님의 몸을 많이 봤다”며 “제가 집안 살림을 다 맡고 있는데, 대부분 필요한 일은 옷방에 있다. 그래서 옷방의 문을 열면 장모님이 옷을 갈아입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바로 나오면 민망할까봐 사위도 자식이니 괜찮다고 했었다”며 “한집에 살면서 서로의 몸을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권영찬은 합가에 대해 반대한다며 “합가해본 분들이 얼마
그러면서 “제가 엄마를 닮아 꼼꼼하다. 가끔 서로가 숨이 막힐 때가 있다. 그래서 내가 10일씩 시댁과 처가를 번갈아 오니까 제가 편하다”고 털어놨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