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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원 누구=MK스포츠DB |
남보원은 1936년생으로 올해 84세다.
그는 평안남도 순천 출신으로 백남봉과 함께 투맨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남보원은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으며 1997년 제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남보원이 과거 시한부 선고에 우울증을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과거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의사가 죽음에 가까운 이야기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 역시 “1980년대 당시 의사를 잘못 만났다.
남보원은 “자살까지 생각했다. ‘내가 여기서 떨어지면 연예인 누군가 와서 날 불쌍하게 죽었구나하고 봐줄 것 같았다”면서 “나중에 의사가 과대망상증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