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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기은세가 ‘왜그래 풍상씨’ 인기를 잘 실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최근 14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배우 이창엽,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이수지는 두 사람에 “드라마가 대박이 났다. 사람들이 좀 알아보냐”고 물었고, 기은세는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근데 주변 사람들은 드라마를 다 봤더라. 실물이랑 드라마랑 다른가 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왜그래 풍상씨’ 이야기를 하던 DJ이수지는 기은세에게 “결혼할 때 반대가 전혀 없었냐”고 물었다.
기은세는 “전혀 없었다. 반대가 있어도 했을 것 같다. 부모님은 저를 안 버리실 테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결혼 7년 차인데 지금도 변함 없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기은세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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