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배우 김서형이 유행어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야구장에 나타난 ★' 코너와 '2019 패션위크 전격 취재', 기획 코너 '아역에서 배우로 가는 길' 코너 등이 다뤄졌다.
이날 '야구장에 나타난 ★' 코너에서는 배우 김서형의 시구 모습이 그려졌다. 김서형은 "시구는 전적으로 절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유행어로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배우 진선규가 시구 재도전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진선규는 지난 시구를 만회하는 완벽한 자세로 감탄을 안기는가 하면, "시구 끝내고 나오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라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9 패션위크 전격 취재' 코너에서는 톱스타들의 패션전쟁이 공개됐다. 반가운 스타들의 근황과 함께 트렌디한 패션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MC그리는 "아버지는 영국 신사 같이 핑크색 정장을 입으신다던지 하는 게 나을 거다"라고 인터뷰해 지켜보던 김구라를 당혹케 했다.
또 국내최초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의 인터뷰도 그려졌다. 김칠두는 데뷔 1년 차 55년생 모델이라며 스스로를 소개했고, "떨리기보다 즐겁다"라며 늦게
기획 코너 '아역에서 배우로 가는 길'에서는 배우 김성은과 박지빈, 오승윤이 그간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여진구와 유승호, 김유정의 지난 인터뷰와 배우로서의 성장도 다뤄져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논란의 중심에 선 정준영과 승리의 이야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신하균과 이광수, 이솜의 인터뷰 등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