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감독 "`겟아웃` 미국이 낳고 한국이 키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어스'가 오늘(27일) 개봉한 가운데 조던 필 감독이 전작 '겟 아웃' 관련 한국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겟 아웃'에 이어 '어스'까지 전 세계 흥행과 호평을 거머쥔 조던 필 감독이 직접 한국말로 '땡큐 코리아' 영상을 보내 시선을 끈 것.
조던 필 감독은 "'겟 아웃'은 미국이 낳고 한국이 키웠습니다"며 "신작 '어스'가 오늘(27일) 개봉합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어스'는 '캡틴 마블'을 제치고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전 세계 39개국에서도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단숨에 제작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전체 외화 예매율 1위는 물론 '겟 아웃'(2017) '곤지암'(2018)을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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