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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故신성일의 일대기를 기획전시가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포구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청춘 신성일, 전설이 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성일은 1960년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래 50여년간 514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한국영화 사상 가장 길게 톱스타 지위를 누린 배우였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출연한 청춘 영화 등을 통해 그가 어떻게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이 됐는지를 조명한다. 고인의 일생과 한국영화사에 남긴 전설적인 기록을 사진, 영상, 트로피 등 유품, 통계 등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꾸몄다.
은막의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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