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FT아일랜드 日 투어 앞두고 핑크빛 근황..."잘해보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나서며 각오를 다졌다.
이홍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핑크!!!! 토마토주스까지 연핑크!!!! #포기야 투어시작 잘 해보자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공항으에서 검정색 마스크를 내리고 토마토 주스를 마시고 있다. 분홍 니트 모자에 바지, 주스까지 연핑크빛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한 쌍커풀과 오똑한 코가 돋보인다.
이홍기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에요", "분홍색 잘 어울려요", "일본 투어 파이팅", "인성도 좋은 홍기... 솔직해서 멋있어요", "당당하고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 좋아", "고생 많은데 맛난거 먹고 몸보신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밴드 FT아일랜드는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이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돌며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전 멤버 최종훈은 승리 게이트와 관련돼 물의를 빚으며 지난달 탈퇴했다.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 등과의 카카오톡 단톡방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와 과거 음주운전 적발 당시 무마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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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홍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