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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TX라이언하트(왼쪽), MK스포츠(오른쪽) |
가수 고승형이 치어리더 서현숙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서현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승형이 서현숙과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무명 시절을 함께 하며 서로 의지하는 연인 사이라고. 관계자는 "예쁘게 만나고 있는 커플"이라며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서현숙은 '치어리더 3대장'으로 꼽히는 인기 치어리더다. 현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프로축구 FC서울, 프로배구 GS칼텍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남성 잡지 ‘맥심(MAXIM)’ 11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서현숙이 표지 모델을 맡은 ‘맥심’ 11월호는 서점 잡지 코너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한편 고승형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주목받은 가수다. 당시 수려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주목받으며 예능 출신 이상의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달 28일 데뷔 싱글 '할 게 없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