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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V앱 라이브를 통해 신곡 활동 시작을 알렸다.
블랙핑크는 지난 4일 V앱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제니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에 대해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아픈 감정들을 담은 곡으로 가사에 "냐악한 사랑을 잡으러 가는 뜻"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에서는 와이어신과 폭발신, 분노의 운전신 등 다양한 장면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TMI를 알아보는 시간도 있었다. '자신에게 나약한 점'을 묻는 질문에 리사는 "주사 바늘을 싫어한다"며 로제와 함께 주사를 맞으러 갔다가 기절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지수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겼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다음 주에 있는 미국 최대 축체인 '코첼라 페스티벌'에 갈 예정이며, 미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
한편 ‘킬 디스 러브’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블랙핑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TEDDY와 Bekuh BOOM이 작사, TEDDY, R.Tee, 24, Bekuh BOOM이 작곡에 참여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