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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이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새로운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샤잠!'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5만 58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만 580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어스'를 상대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던 '돈'을 단번에 제치고 이틀째 왕좌를 고수하고 있다.
'샤잠!'의 뒤는 국내 영화 '생일'이 이었다. 세월호 유가족의 생일모임을 모티브로 한 '생일'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351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만 9463명을 달성하며 2위에 안착했다.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을 담은 '돈'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59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88만 7317명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전세계를
'샤잠!'이 개봉 첫 주말 어떤 기록을 세울지, 비수기 극장가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