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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민 계란국 도전 사진=‘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박상민에 대해 “20대 때부터 내 아들이다. 드라마 두 작품에서 내 아들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박상민은 오는 1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그래서 네가 얼굴이 이렇게 예뻐졌구나”라며 흐뭇해했다.
요리 초보라는 박상민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게 라면이다. 아내를 위해 요리를 배우려고 왔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수미는 “하나 알려줄 테니
박상민은 차근차근 요리를 배웠고, 김수미는 완성한 계란국을 그릇에 담으며 상황극을 제안했다.
박상민은 “자기야 내가 한 거야”라며 계란국을 보였고, 김수미는 “어머, 자기야. 나 결혼 잘했어. 행복해”라며 새 신부를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