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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히어로 영화 '헬보이'가 개봉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4월 11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헬보이'는 개봉 첫 날인 10일 3만6,0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왕좌는 국내 영화 '생일'이 차지했다. '생일'은 791개 스크린에서 4만32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9만8094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은 '헬보이'는 이날 585개 스크린에서 3만604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만6415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돈'은 589개 스크린에서 2만486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19만4301명을 달성했다. 4위는 신작 '공포의 묘지'다. 564개 스크린에서 1만890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만9511명을 기록했다. 이번주 신작이 개봉하기까지 상위를 지켰던 '샤잠!'과 '어스'는 각각 5위와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1만4,901명), '헬보이 2: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파격적인 비주얼과 피 튀기는 블러디 액션을 선사하며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