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3차 티저 공개→케미 끝판왕 등극 [M+TV컷]

↑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3차 티저 공개 사진=tvN ‘어비스’

‘어비스’ 박보영과 안효섭이 극강의 케미를 자랑했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tvN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박보영, 안효섭이 서로의 비주얼에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한 채 영혼 부활의 비밀을 추적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린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우선 박보영은 영혼 부활의 법칙에 궁금증을 무한 폭발시키며 셜록급 촉을 풀가동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재개발에 가까운 안효섭의 비주얼 업그레이드에 “난 이 사태가 어떻게 된 건지 정말 알아야겠으니까. 넌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선포한다. ‘세젤흔녀’로 부활하기 전 상위 1% 승소율을 자랑했던 미녀 검사의 남다른 호기심과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박보영이 영혼 부활의 법칙에 얽힌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면 안효섭은 박보영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소심한 팩트 폭격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비주얼 로또 제대로 맞은 자신의 비주얼을 온 세상에 공유하고 싶은 듯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의 하트 세례에 광대승천 미소를 짓는 것도 잠시 ‘20년 지기’ 박보영의 주먹 응징 앞에서 쭈글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박보영, 안효섭의 비주얼 파티와 역대급 케미에 ‘어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