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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39)가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5일 한 매체는 윤정희가 지난 2월 중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정희가 지난 2월 중순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2017년 5월 첫 아이에 이어 2년 만에 딸 출산 소식을 알려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윤정희는 지난 2015년 5월 6세 연상의 회사원과 인도네시아 발리서 깜짝 결혼했다. 결혼 이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윤정희는 육아와 내조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는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 미(美) 출신으로 2003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윤정희는 2005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여자주인공 이자경 역으로 일약 발탁되며 ‘임성한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다. 가녀린 외모와 목소리 등으로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
이후 윤정희는 드라마 '행복한 여자(2007)' '가문의 영광(2008)' '웃어요, 엄마(2010)' '맛있는 인생(2012)' '맏이(2013)'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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