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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4’ 브리 라슨이 감독이 연기할 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함께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브리 라슨은 “감독을 할 수 있어 좋다. 전체를 볼 수 있다. 배우를 하면 프리 프로덕션을 못 보고 다른 분이 뭘 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을 하면 창작 예술이라는 것도 다른 분들을 다 볼 수 있고 알 수 있어 좋다. 다른 사람들과 전체 그림을 못 보고 자기에게만 집중할 수밖에 없을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리 라슨은 ‘어벤져스4’에
브리 라슨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연출작 ‘유니콘 스토어’를 공개한 바 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