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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4’ 감독과 배우들이 팬들의 환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아시아 팬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았다.
케빈 파이기는 팬들의 환호에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장충체육관 정말 멋지다. 오늘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싶다. 우리 영화는 일주일 뒤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말 미친거다. 너무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애정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