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완선 "김은희 작가, 내 백업댄서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완선이 김은희 작가와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완선, 바다, 소유,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자신의 장래희망을 "여배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드라마 작가를 하시는 분이 백댄서를 하다 작가가 됐다고 한다"면서 "김은희 작가가 내 백업 댄서였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완선은 "김은희 작가님 보고 계시냐. 재미있고 코믹한 것 보다는 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무거운 걸 하고 싶다"며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싸인', '시그널', '유령', '킹덤' 등 히트작을 다수 집필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