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팝스타 할시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컬래버 무대를 마친 뒤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팝스타 할시는 2일 트위터에 "평생 기다려왔다"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단체샷을 올렸다.
가운데 앉아 두 손을 활짝 펴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할시와 슈트 차림으로 멋진 포즈를 취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화기애애 그 자체. 이날 방탄소년단은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남신 미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과 할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은 '탑 듀오/그룹 BTS'가 적힌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할시와 슈트를 맞춰 입었다. 장미꽃을 들고 귀여움을 뽐낸 진의 모습에 팬들은 심쿵했다.
방탄소년단, 할시는 이날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 시상식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피처링으로 참여해 준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
이날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에 이어 톱 듀오·그룹 부문상을 수상하며 빌보드 2관왕이 돼 K팝 역사를 또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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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