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코리아’ 데뤼에 형제 한고은 팀 음식에 만족 사진=tvN ‘미쓰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서는 한고은 팀(한고은, 신현준, 황광희), 박나래 팀(박나래, 돈스파이크, 장동윤)으로 나눠 샴페인 상속자 한국계 입양인 형제에게 대접할 샴페인과 어울리는 한식을 만들었다.
이날 한고은 팀은 대구조림, 훈제연어말이,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우선 한고은은 “한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라며 한국 전통방식으로 조려낸 쑥 대구조림을 선보였다.
이를 맛 본 마티아스 데뤼에는 “달고 맛있다. 요리를 정말 잘하셨다”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 한식요리 훈제 연어말이를 먹은 뒤 형인 토마 데뤼에는 “생선이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며 만족했다.
반면 마티아스 데뤼에는 “사실 첫 번째 요리가 샴페인과 어울린다. 이 음식도 맛있는
새우튀김을 보던 마티아 데뤼에는 묘한 웃음을 짓다가 “이거는 정말 문화 차이인데 프랑스에서는 새우껍질이나 머리를 먹지 않는다”라며 새우튀김 먹기를 망설였다. 잠시 생각하던 그는 입에 넣었고, 고개를 끄덕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