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어버이날을 맞아 입양한 딸에게 받은 꽃다발을 자랑했다.
홍석천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이라고 예쁜 꽃다발 한 아름 안고 달려온 예쁜 우리 딸내미. 이것저것 고민에 힘 빠져 있는 삼촌 위로해주네”라며 꽃바구니를 앞에 두고 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홍석천은 “요리 공부하고 와서 식당에서 일만 시키고 있는 삼촌이 더 많이 미안해. 한참 놀기도 할 나이에 놀지도 못하고. 삼촌 얼른 일어나서 여행이라도 한 번 하자. 바쁘답시고 여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녀를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엔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를 통해 24살 입양 딸과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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