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발레복 입고 자켓 촬영, 부담 많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자켓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린은 발레복을 입고 찍은 자켓 사진을 찍은 것과 관련 “저희가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는데, 이번에 색다른 콘셉트로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발레복을 보고 몸매를 열심히 가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담이 많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효정은 발레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지호를 꼽으며 “촬영할 때 발레를 연습해 왔나 보더라. 동작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지호는 “7살 조카가 발레를 배우고 있는데, 옆에서 슬쩍슬쩍 보며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의 이번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로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오마이걸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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