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9kg감량 "최고 몸무게 찍고 한달만에 뺐다"(`격조식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최근 9kg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에는 신동엽, 박재홍, 지상렬, 김이나, 최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최유정은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걸그룹이 가장 신경쓰인다. 365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못 먹지 않냐"고 안타까워하는 신동엽의 말에 "안그래도 최근에 최고치 몸무게를 찍었다가 9kg을 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려 한 달동안 9kg을 감량했다고.
최유정은 "대본에 먹고 싶은걸 다 적었다. 햄버거, 치킨, 피자, 막창 등 정말 많은 음식을 적으면서 감량했다. 그래서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처음에는 패스트푸드 적었다가 결국에는 술안주 적은 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격조식당'은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한상을 실현하는 푸드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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