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근황 공개…조인성·이광수·도경수 등과 ‘일본 여행’

↑ 김우빈 근황, 조인성 도경수 등 일본 여행 사진=DB

배우 김우빈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에서는 김우빈이 개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빈이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입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우빈은 배우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등과 일본으로 우정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직접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BNT불교TV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 현장 속에서 김우빈이 조인성과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