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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맥주마시며 보는 코미디 스탠딩쇼. 병나발 각도 제대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미디 스탠딩쇼인 ‘코미디얼라이브쇼’를 관람하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병나발을 부는 포즈로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9월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선배의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으며, 예비 신랑은 촉망받는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 중인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청취자들의 결혼 축하 인사에 “감사하다”라고 화답하는가 하면,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KBS 뉴스광장’ ‘비타민’ ‘영화가 좋다’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를 진행하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