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 ‘기생충’ 예매율 1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하루 동안 10만96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어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 6시 35분께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레이스 풀가동 하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 분)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 분)를 만나며 환상적인 모험을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악인전’(감독 이원태)은 같은 날 10만932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87만1568명으로 2위에 이름을 안착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하루 동안 2만1943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377만1082명이다.
한편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둔 ‘기생충’(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