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심은경이 tvN 새 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심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심은경이 '머니게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머니게임’은 공적자금이 다량 투입된 정인은행(정부 지분 50%)의 매각을 둘러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매각을 추진하는 이들과 해외 사모펀드에 넘기려는 이들의 신경전을 그린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MBC ‘봄이 오나 봄’ 등의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심은경
한편 '머니게임' 편성은 미정으로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로 알려졌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며 이성민, 고수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