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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친구들이 한국 음식 닭한마리를 맛있게 먹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남아공 출신 저스틴과 그의 고향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스틴은 친구들과 함께 닭한마리를 먹으러 갔다. 친구들은 조리되지 않고 나오는 닭한마리의 자태에 당황한 듯 보였다. 이내 픔은 “아주 대단할 거 같아”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신아영은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왜 한국 요리사는 일을 안 해? 왜 아무것도 조리를 안해줘?’라고 묻는다”라며 남아공 친구들이 어색해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닭한마리가 끓는 동안 식당 직원은 만능 양념장
이후 닭한마리가 완성됐고 친구들은 시식에 돌입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저스틴은 “양념장을 찍어 먹어야 맛있는 거야”라고 전했고 그제야 친구들은 소스를 찍어 먹었다. 소스와 닭고기를 먹은 친구들은 “진짜 맛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