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지수, 이상형 연예인...머리 묶었을때 예쁜 여자 좋아”(`섹션TV`)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상형으로 블랙핑크 지수를 꼽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집해체 후 컴백한 규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리포터 경리가 “규현에게 연애란?” 질문을 던졌다. 규현은 지난 16일 뮤직비디오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져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했다. 규현은 “열애설 황당했다. 그 분 본 적도 없다. 연애한 게 아니라 속상했다”라고 억울해했다.
이어 “연애하고 싶다. 연애에 대해 완전 바보가 된 것 같다. 요즘 너무 손 잡고 싶다. 연애 안 한지 오래 됐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며 “사랑 노래를 하는데 사랑하는 감정이 기억이 안 나 속상하다”며 연애를 하고싶다는 강력한 의사를 드러냈다.
규현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서 “머리를 하나로 묶었을 때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다. 머리 묶기만 해도 매력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은 블랙핑크 지수”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경리가 머리를 묶고 오지 않았다고 울상을 짓자 규현은 “경리 씨는 섹시 쪽이다”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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