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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음주뺑소니 손승원 항소심 기일 사진=DB |
11일 법조계 따르면 손승원의 항소심 첫 기일이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손승원은 지난 4월 11일 열린 1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죄 등 혐의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손승원과 검찰 양측 모두 1심 선고 결과에 불복하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당시 손승원은 “1년 전부터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받았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겸허하게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죗값을 달게 받고 새사람이 되겠다”고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강남
적발 당시 손승원은 면허 취소 상태였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06%였다. 특히 송승원이 사고 직후 동승자인 동료 배우 정휘에게 혐의를 덮어씌우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며 공분을 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