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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 시즌2’ 율희가 스마트폰 중독 동생을 나무랐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는 최민환의 처남이자 율희의 동생 8살 민재 군이 집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 군은 짱이를 놀아주다가 최민환에게 “휴대폰 좀..”이라고 말했다. 율희는 “안된다”라고 딱 잘라 말했지만 최민환은 “민재야 그럼 10분만 할까?”라고 중재했다.
이에 율희는 “딱 10분만 하는 거야”라고 했지만 민재 군은 10분 넘게 게임을 했다. 율희는 “10분만 하라고 했을 텐데? 너 집에서도 이렇게 게임 많이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재가 말이 없자 율희는 “안되겠는데? 누나랑 공부 한 번 하자”라며
결국 율희는 싸늘한 표정으로 화를 냈다. 최민환은 “방금 켰어”라고 두둔했지만 율희는 “숙제 하면 보여줄거야”라고 스마트폰을 빼앗았다.
한편, 최민환은 두 사람의 평화로운 관계를 위해 현장학습을 제안했다. 민재는 체험학습에서 송아지에게 건초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