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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앞서 지난 7일 장재인은 인스타그램에 양다리 의혹을 폭로한 것과 남태현이 사과문을 공개한 것 등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또 지난 2월 브랜드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남태현의 러브코칭'이라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연애를 할 때 상대방에게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다만 내가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주변에 여자가 많다. 여자친구들이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게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매력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그렇게 자신있는데 거짓말은 왜 했나", "'여자친구들'이라는 말 의미심장하다", "말은 충분히 생각하고 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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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