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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신동엽이 아들과 함께 하고픈 로망을 밝혔다.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도 신동엽의 좋은 남편, 좋은 아빠 주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김정태 가족의 어린이날 VCR을 접한 뒤 신동엽은 아들을 둔 아빠로서 자신의 로망을 공개했다. 보통 아들을 둔 아빠들이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고, 함께 목욕탕에 가서 등 밀어주고 하는 것을 로망으로 꼽는 것과 달리 자신은 또 다른 로망이 있다고.
신동엽은 “아들이 빨리 클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컸을 때 함께 맛있는 음식를 먹으면서 소주 한 잔 하는 것이 로망이다. 아들에게 한 잔 따라주면서 술은 아빠한테 배우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훈훈한 로망 고백에 출연진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고. 단, 출연진 중 유일한 미혼남인
본인을 좋은 남편, 좋은 아빠라고 주장하는 꾀돌이 남편 신동엽의 이야기는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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