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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사랑’ 김명수 신혜선 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 유영은, 이하 ‘단사랑’)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이 이연서(신혜선 분)에게 자신이 수호천사라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연습했다.
이날 김단은 홀로 방에 앉아 어린 시절 이연서와 찍었던 사진과 그림을 보며 자신이 유성우였고 죽은 뒤 수호천사가 된 것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여러 번 연습하던 김단은 이연서의 전화를 받고 그에게 달려갔다. 이연서는 “어느 쪽이
망설이던 김단은 “아버지를 찾아갔었다”며 “왜 그렇게 모질게 굴었나 궁금했다. 그래도 아들인데 사랑 좀 해주지”라고 털어놓았다.
이연서는 그를 안아주며 위로했고 김단은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