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튼 마타라조·케일럽 맥러플린 “‘기묘한 이야기’시리즈, 기회의 문 열어줬다”

↑ ‘기묘한 이야기3’ 케일럽 맥러플린, 게이튼 마타라조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케일럽 맥러플린과 게이튼 마타라조가 자신에게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21일 서울 JW메리트호텔 동대문에서는 넥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의 기자회견이 개최, 주역 게이튼 마타라조 , 케일럽 맥러플린가 참석했다.

이날 게이튼 마타라조는 “사실 이 쇼와는 계속해서 친밀감을 이어나갈 것 같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는) 제가 처음 참여한 큰 프로젝트다. 성공을 거두며 기회의 문이 열렸다. 이 쇼에 대해서는 감사의 마음을 가질 거다”라며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 쇼가 끝나도 이 커리어는 내 뿌리가 될 거기에 언제나 돌아보고 감사할 거다”고 말했다.

케일럽 맥러플린도 “훌륭한 사람과 일을 할 수 있어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에게도 역시 기회의 문을 열어줬다”면서 “이 경험을 잊을 수 없다”며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 참여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더불어 그는 “한국에서 여행하고 전 세계 여행하는 것도 잊을 수 없다. 정말 축복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