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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전 소속사가 전국투어 콘서트 관련 사기 혐의로 소송에 휩싸였다.
21일 스포츠경향은 공연 기획사 (주)마이바움(이하 마이바움) 측이 지난 4일 임창정의 전 소속사 NHemg(이하 엔에이치)의 대표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바움은 ‘2018-2019 임창정 콘서트’ 총 14회 공연과 관련해 임창정 전 소속사인 엔에이치와 공연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바움은 출연료 명목으로 엔에이치에 13억 4200만 원을 지급했지만, 엔에이치 측이 이미 각 지역 공연 판권을 양도하는 등 공연 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엔에이치 측은 마이바움과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IMCHANGJUNG’을 개최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