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 연애 사형선고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5회에서는 사랑하려니 끝이 보이고 헤어지려니 서로가 너무 좋아 갈팡질팡 중인 기막힌 사랑 이야기가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난 지 한 달밖에 안 됐지만 벌써부터 끝이 보이는 연애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연인이 등장한다. 바로 서로의 미래를 위한 유학이 결정된 지금, 이별한 후에도 잘 정리해 친구로 남고 싶다는 것.
이제 막 사랑하기 시작한 연인의 미래 지향적인 고민에 기가 차는 것도 잠시, 보살들은 핵심을 저격하는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그들의 개인적인 사정과 의견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선을 지키며 여러 해결책을 추천한다고.
하지만 상담 내내 계속되는 연인의 무신경하면서도 냉소적인 태도에 보살들이 제대로 분통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