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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한처’ 캐나다 4인방 분식집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친구들이 분식집에서 다양한 음식 주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캐나다 친구들은 한국어로 적힌 분식집 메뉴를 보고 고민 끝에 결정한 음식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던 중 데린은 셀프 메뉴 코너를 바라보면서 “저기에 김치가 있다. 내가 갖고 와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친구들에게
데린의 말에 다른 친구는 “김치를 가져와도 되는지 모르겠으니 안 가져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가 김치를 갖고 온 친구들은 너무 배고프다며 음식을 기다렸고 주문한 적 없는 김밥이 나오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