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리’ 김나진 완벽주의자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김나진, 김혜지 부부의 아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딸 하연을 따라 잠에서 깬 김나진은 거실부터 옷방까지 너저분한 물건들을 정리하며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일어나자마자 20분이 넘게 집안을 청소하던 김나진은 딸에게 우유를 줬고 감기 때문에 약을 달라는 딸을 안아주며 “엄마한테 약 주세요라고
그 모습을 본 백아영이 “약은 직접 줘도 될텐데”라고 말하자 김나진은 “아내를 깨우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출근 준비를 마친 김나진은 출입증부터 시작해 없어진 자신의 물건을 찾으며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