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이영표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마지막회에서는 토트넘 1세대 선수 이영표가 출연했다.
이날 손흥민이 연습하고 있는 훈련장을 찾은 이영표는 11년 전과 비교해 확연히 넓어진 훈련장을 보며 감탄했다. 이어 이영표는 자신을 취재 나온 토트넘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계속 성장해 왔다. 모든 게 완벽하다. 옳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토트넘 팬들은 이영표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이에 손흥민은 "영표 형이 성실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줘서 토트넘 팬분들이나 구단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줬다. 그것이 저한테도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이영표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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