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임파서블`, 기존 재난 영화와 다른 이유는?

↑ 더 임파서블=해당 영화 스틸컷

영화 '더 임파서블'이 화제다.

해당 영화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톰 홀랜드, 제랄딘 채플린 등이 출연했다.

'더 임파서블'은 2004년 타이를 휩쓸었던 쓰나미 속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더 임파서블'은 재난 그 자체의 스펙터클이나 재난을 헤쳐나간 사연이 아니라 재난 이후의 풍경, 그리고 한 가족의 사연이다.

바요나 감독은 풍문과 뉴스화면으로 간간이 접할 수 있었던 그 막막한 풍경,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2004년의 타이의 해변에 우리를 데려다놓고 철저히 개인 또는 한 가족의 사연에 집중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