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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하성운. 사진|유용석 기자 |
가수 하성운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성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에 대해 “두 번째라 덜 떨릴 줄 알았는데, 똑같이 떨린다. 첫 앨범 이후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이 많았는데 준비하다 보니까 빠르게 나온 것 같다. 열심히 작업을 한 음반이 나오게 돼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하성운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전반적인 앨범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그는 “여름이 다가오지 않나.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서부터 출발해서 점점 아이디어를 넓혀갔다"라고 설명했다.
또 앨범명인 ‘BXXX’에 대해서는 "미지수의 엑스를 앨범 제목에 넣었다. 블루 이외에도 알파벳 B로 시작하는 단어인 BURN, BASE, BEST 등 음악을 들으
한편 하성운의 이번 타이틀곡 ‘BLUE(블루)’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