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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 뒤 프로야구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를 진행한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4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를 개최, 강다니엘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위촉식 전 과정은 부산시 공식 SNS(페이스북, 유튜브)와 부산관광공사 공식 SNS(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다니엘의 공식석상 나들이는 지난 1월 말 진행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이라 눈길을 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해산 후 두 달여 만인 지난 3월 초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공식적인 자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강다니엘은 최근 1인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한류 아이돌의 히트곡을 다수 만든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대표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최근 녹음을 마쳤으며 안무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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