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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세종학당 홍보대사가 됐다.
이민호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민호는 앞으로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전 세계에 세종학당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민호는 세종학당 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해 “세종학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이민호와 세종학당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물음표를 가진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데뷔한 지 13년이 됐다. 많은 국가와 해외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그동안 서툴지만 한국어로 진심을 전하려는 모습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세종학당과 인연을 통해서 한국을 배우려는 분들에게 체계적으로 한국과 한국 콘텐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한국 문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18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