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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진행돼 순천 여행이 공개됐다.
부르노는 삼계탕을 먹으며 “독일에서 삼계탕을 잘 모른다. 그런데 치킨은 좋아해서 삼계탕을 좋아할 것 같다”며 “독일은 음식 문화가 아니다. 그래서 한국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뭐 먹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이건 그냥 남자로서 물어보는 것이다. 미국에서 살고 독일, 한국에서 살지 않았나. 어느 여자랑 결혼할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국적 상관 없지만, 독일보다 한국에 정이 간다. 나라마다 성향이 다르다. 독일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다. 이탈리아는 낭만적이
한편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집에 초대받은 적 있다. 집에 갔는데 거실에 들어갔더니 한 스무명이 앉아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다 돌아봤다. 카메론 디아즈 등 A급들 다 앉아있었다. 킬러 게임 같은 거 했었다. 마피아 게임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