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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창희가 16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가운데 남창희의 근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창희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이어트 사실을 밝혔다. 남창희는 배우 이동욱의 소개로 '미스터선샤인' 감독님을 만났다면서 "낯가림이 심한 편이지만 제작진에게 나를 어필했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우선 살을 빼고 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노력 끝에 3개월간 16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감독님의 특급 미션을 성공해 역할을 따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남창희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 남창희는 인스타그램에 "추추트레인 양배추 친구 남창희. 상추동생 쇼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볼 살 등이 빠진 남창희와 마이티마우스 쇼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살 빼니 더 멋지다", "개그맨보다 배우 태가 난다", "생각보다 더 잘생겼다", "이제 진짜 배우가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남창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