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의 퀴즈’, 골드 쿠폰 6개 모으기 성공→첫 골드바 획득 [M+TView]

↑ ‘씬의 퀴즈’ 골드바 획득 사진=XtvN ‘씬의 퀴즈’ 캡처

‘씬의 퀴즈’ 휴먼들이 첫 골드바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에서는 6명의 휴먼들이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날 휴먼들은 지난 게임에서 얻은 골드 쿠폰 3개를 갖고 위너 김진우 대신 게스트로 출연한 신화 앤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으로는 6개의 영상에서 공통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 씬의 키워드 게임이 시작됐다. 각자 V룸에 들어간 휴먼들은 영상을 시청한 뒤 각자 주어진 상황을 설명했다.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여러 장르에서 출제된 문제 영상을 보고 휴먼들은 공통 키워드를 아이돌과 뮤직비디오라고 추측했다. 고민하던 중 허경환은 “정답은 그룹이다”라며 안무 동작을 따라하는 등 젝스키스를 정답으로 언급했다.

영상을 보고 휴먼들의 설명을 정리해 놓은 칠판을 보던 중 김준현은 “1번은 ‘촛불하나’, 2번은 ‘길’ 아니냐”라며 god를 정답으로 추측했다. 양세찬, 유병재 등 다른 휴먼들도 함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근데 앤디 형 불러놓고 왜 정답을 god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은 god가 맞았다. 하지만 두 번째 문제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며 휴먼들은 정답을 바로 맞추지 못했고 서로 보고 나온 영상과 상황을 설명했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추가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자 앤디의 V룸에 들어가 영상을 보고 온 허경환은 OCN 드라마 ‘구해줘’의 장면을 봤고 “도망치다가 신발 한 짝이 벗겨졌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듣고 김준현은 휴먼들이 영상을 보고 설명을 적어놓은 칠판을 보며 신데렐라를 정답으로 말했다.

두 번째 문제까지 무사히 정답을 맞춘 휴먼들은 골드 쿠폰을 얻었고 씬의 실수 문제에 도전했다. 카페 아르바이트생과 사장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보던 중 문제가 순식간에 지나갔고 영상을 보던 휴먼들은 당황했다.

전원 오답이면 금을 뺏기는 제도가 새로 생겨 불안해 했던 멤버들은 유병재가 정답을 맞추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3초 영상 문제를 보고 공통된 답을 만드는 씬의 3초 퀴즈에서는 정답을 맞춘 휴먼이 없어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이날 휴먼들은 3개의 쿠폰을 얻어냈고, 총 6개의 골드 쿠폰으로 첫 골드바를 획득했다. 골드바를 받자마자 휴먼들은 중량과 진짜 금인지 직접 깨물어 보고 “우리 다음 주에도 받자”라고 외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