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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업’ 성훈, 류승수 사진=iHQ |
오는 31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 7회에서는 주주총회를 통해 갈등하는 현 대표 안단테(성훈 분)와 전 대표 조태구(류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구조조정 전문기업 유성CRC의 본부장 안단테는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를 회생시키기 위해 새 대표로 취임한 뒤 경영을 시작했다. 안단테는 이 과정에서 기존 직원들의 의견에 반대되는 결정을 강행하는 등 크고 작은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결정들이 회사의 미래를 위한 피치 못한 선택이었음이 밝혀지며 기획팀장 신연화(한보름 분)를 비롯한 회사 직원들에게 신뢰를 얻어 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주주총회에 전 대표인 조태구가 나타나 안단테와 큰 마찰을 빚을 것이 예고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조태구는 시골에 위치한 신사옥에 찾아와 텐트 야영까지 하며 주주총회를 기다린다고 해 과연 그의 등장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긴장감을 부르는 상황.
사진 속에는 냉랭한 분위기 속 굳은 표정을 하고 있는 안단테와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