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성형 의혹해명 “보톡스 아냐…母 볼살 그대로 물려받은 것”

↑ 송가인 성형 의혹해명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송가인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복스러운 얼굴 때문에 ‘보톡스를 맞은 것 아니냐’, ‘얼굴에 뭘 넣은 것 같다’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다”라며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억울하다. 저는 어머니의 것을 그대로 물려받아 볼살이 많다. 수술은 안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내가 TV로는 화면발이 너무 안 받는다. 젖살이 아직도 안 빠져서 그렇다”면서 “어르신들은 복스럽다고 하는데,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다. ‘실물을 보면 예쁜데, TV는 왜 이렇게 뚱뚱하게 나오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도 댓글 많이 읽어보는데 악플에 상처를 받는다. (그래도) 좋은 글이 더 많아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