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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정형돈 방송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대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시리얼 구분하기' 도전 종목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자는 "이런 걸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면서 뜻밖의 종목을 공개했다. 바로 '시리얼 구분하기'였다.
이에 엑시는 "저 이거 전문이다. 시리얼 다이어트를 많이 했기 때문에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면서 대결 상대로 자신 있게 나섰다.
본격적인 대결에 나서기 전 검증 시간이 그려졌다. 장성규는 안대로 눈을 가린 최강자에게 두 가지 시리얼을 넘겼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장성규는 "왜냐면 제가 같은 걸 두 개 드렸다"고 고백해 최강자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정형돈이 "평소에 사기 많이 당했죠?"라고 묻자, 최강자는 "아 이런거 처음 당해가지고"라며 당혹했다.
이후 본격 대결에서는 시리어 다섯 가지가 제공됐다. 최강
하지만 결과는 반전 그 자체였다. 두 사람이 동일하게 적은 3번부터 5번까지의 답이 전부 틀렸던 것.
뿐만 아니라 1번까지 두 사람 다 틀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최강자는 2번 한 문제만을 맞혀 우승했고, 정형돈은 "상금이 너무 아깝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했다"며 탄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