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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 최수종 존댓말 통화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수종이 가족끼리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최수종과 그의 아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존댓말로 대화를 나눠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이상윤은 “아빠와 아들의 통화라기 보다는 친구끼리의 통화 같았다”라며 신기해
또 최수종은 “학교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썼는데 아버지라고 썼더라”라고 입을 열었고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위대하신 분들이 왜 많은데 아버지를 적었냐고 물었더니 제 말을 잘 들어준다고 하더라”라며 “아이들의 의견과 이야기를 들어준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